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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주식이야기

"내 돈은 쉬면 안 된다" 현금 비중 0% 투자자가 하락장에 대처하는 기술

by 이봄코딩 2026. 1. 16.

 

나는 쉬어도 내 돈은 절대 쉬면 안 된다

 
요즘 주식 시장은 불안하다. 2년 넘게 상승해서 조금 떨어질 것 같은 불안감이 있다. 이럴 때를 대비해서 현금비중을 늘려야 된다고 얘기한다. 물론 워런버핏도 항상 현금을 보유하고 있다. 그러나 나는 생각이 다르다. 왜냐하면 내 성향은 공격적인 투자를 지향하고 있고. 내 투자원칙은 내 돈은 절대 쉬면 안 되기 때문이다. 투자자마다 자신만의 원칙을 있을 것이다. 투자에서는 정답도 없고 전문가도 없다. 내가 곧 정답이자 전문가이다. 내가 하락장에서 현금 없이 대처하는 것을 소개한다.

 

하락장을 대비하는 다양한 방법

 

주가 하락에 대비해 현금을 확보하는 방법은 투자 스타일마다 제각각이다. 보통은 전체 자산의 10~20%를 예수금으로 묶어두는 정석적인 방법을 쓰거나, 주식 계좌 외에 마이너스 통장이나 예금을 활용해 현금을 확보하기도 한다. 혹은 보험약관대출 같은 레버리지를 활용해 기회를 노리는 이들도 있다. ​하지만 방법이 무엇이든 핵심은 하나다. 시장이 흔들릴 때 내가 즉각 실행할 수 있는 '나만의 카드'가 있느냐는 점이다. 남들의 방식이 아닌, 내 원칙에 따라 망설임 없이 움직일 수 있는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한다.

 

나의 선택: '주식담보대출'을 통한 기회 포착

 
나는 상당히 공격적인 투자 성향을 가지고 있다. "내 돈은 한순간도 쉬지 않고 일해야 한다"는 원칙 아래, 계좌 내에 현금 예수금을 따로 두지 않는다. ​과거에는 마이너스 통장을 활용하기도 했지만, 지금 내가 세운 전략은 주식담보대출이다. 예를 들어 하나금융지주 주식을 약 2억 3천원어치 보유하고 있다면, 이를 담보로 최대 1억 5,000만 원까지 대출을 일으킬 수 있다. 물론 한도 끝까지 대출을 받는 것은 위험하다. 나는 대출 가능 금액의 20~30%인 3,000~4,000만 원 정도가 적당한 선이라고 판단한다. 이 정도 금액은 주가 반등을 기다리는 동안 발생하는 배당금만으로도 충분히 상환할 수 있기 때문이다. 결국 리스크는 철저히 관리하면서, 하락장에서 우량주를 저가 매수할 수 있는 나만의 방법이다. 사진에서 보이는 예수금은 하락장을 대비한 예수금이 아니고 주식담보대출 이자을 갚기 위한 예수금이다.


하나금융지주의 주식담보대출 금액 확인 및 신청 화면


 
 

​일반적으로 주식담보대출은 위험하다고 생각하지만, 결국 어떻게 사용하느냐에 따라 결과는 달라진다. 칼을 다루는 법과 같다고 보면 된다. 내 생각에 주식담보대출은 주택담보대출보다 편리하며, 급하게 현금이 필요한 순간에는 최고의 수단이다. 물론 이자율은 비싸다. 하지만 잘 생각해 보면 클릭 몇 번으로 즉시 대출을 받을 수 있으니, 내 시간을 절약해 주는 대가로 이해해야 하지 않을까. 마치 시간을 사고 안락함을 얻는 비행기 비즈니스석처럼 말이다.


마무리

 
주식 시장의 변동성은 그 누구도 예측할 수 없다. 당장 내일 폭락장이 찾아와도 이상할 것이 없다. 아무런 준비 없이 폭락을 맞이하면 공포심에 휩싸여 뇌동매매를 하거나 잘못된 선택을 하기 쉽다. ​하지만 미리 계획이 세워져 있다면 이야기는 달라진다. '얼마를 투입할 것인지', '자금 조달은 어떻게 할 것인지'가 명확히 정해져 있는 투자자에게 폭락은 오히려 자산을 증식할 수 있는 최고의 기회가 된다. 만약 내일 당장 주가가 폭락한다면, 당신은 어떤 준비가 되어 있나요?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