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쉬어도 내 돈은 절대 쉬면 안 된다
요즘 주식 시장은 불안하다. 2년 넘게 상승해서 조금 떨어질 것 같은 불안감이 있다. 이럴 때를 대비해서 현금비중을 늘려야 된다고 얘기한다. 물론 워런버핏도 항상 현금을 보유하고 있다. 그러나 나는 생각이 다르다. 왜냐하면 내 성향은 공격적인 투자를 지향하고 있고. 내 투자원칙은 내 돈은 절대 쉬면 안 되기 때문이다. 투자자마다 자신만의 원칙을 있을 것이다. 투자에서는 정답도 없고 전문가도 없다. 내가 곧 정답이자 전문가이다. 내가 하락장에서 현금 없이 대처하는 것을 소개한다.
하락장을 대비하는 다양한 방법
주가 하락에 대비해 현금을 확보하는 방법은 투자 스타일마다 제각각이다. 보통은 전체 자산의 10~20%를 예수금으로 묶어두는 정석적인 방법을 쓰거나, 주식 계좌 외에 마이너스 통장이나 예금을 활용해 현금을 확보하기도 한다. 혹은 보험약관대출 같은 레버리지를 활용해 기회를 노리는 이들도 있다. 하지만 방법이 무엇이든 핵심은 하나다. 시장이 흔들릴 때 내가 즉각 실행할 수 있는 '나만의 카드'가 있느냐는 점이다. 남들의 방식이 아닌, 내 원칙에 따라 망설임 없이 움직일 수 있는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한다.
나의 선택: '주식담보대출'을 통한 기회 포착
나는 상당히 공격적인 투자 성향을 가지고 있다. "내 돈은 한순간도 쉬지 않고 일해야 한다"는 원칙 아래, 계좌 내에 현금 예수금을 따로 두지 않는다. 과거에는 마이너스 통장을 활용하기도 했지만, 지금 내가 세운 전략은 주식담보대출이다. 예를 들어 하나금융지주 주식을 약 2억 3천원어치 보유하고 있다면, 이를 담보로 최대 1억 5,000만 원까지 대출을 일으킬 수 있다. 물론 한도 끝까지 대출을 받는 것은 위험하다. 나는 대출 가능 금액의 20~30%인 3,000~4,000만 원 정도가 적당한 선이라고 판단한다. 이 정도 금액은 주가 반등을 기다리는 동안 발생하는 배당금만으로도 충분히 상환할 수 있기 때문이다. 결국 리스크는 철저히 관리하면서, 하락장에서 우량주를 저가 매수할 수 있는 나만의 방법이다. 사진에서 보이는 예수금은 하락장을 대비한 예수금이 아니고 주식담보대출 이자을 갚기 위한 예수금이다.


일반적으로 주식담보대출은 위험하다고 생각하지만, 결국 어떻게 사용하느냐에 따라 결과는 달라진다. 칼을 다루는 법과 같다고 보면 된다. 내 생각에 주식담보대출은 주택담보대출보다 편리하며, 급하게 현금이 필요한 순간에는 최고의 수단이다. 물론 이자율은 비싸다. 하지만 잘 생각해 보면 클릭 몇 번으로 즉시 대출을 받을 수 있으니, 내 시간을 절약해 주는 대가로 이해해야 하지 않을까. 마치 시간을 사고 안락함을 얻는 비행기 비즈니스석처럼 말이다.
마무리
주식 시장의 변동성은 그 누구도 예측할 수 없다. 당장 내일 폭락장이 찾아와도 이상할 것이 없다. 아무런 준비 없이 폭락을 맞이하면 공포심에 휩싸여 뇌동매매를 하거나 잘못된 선택을 하기 쉽다. 하지만 미리 계획이 세워져 있다면 이야기는 달라진다. '얼마를 투입할 것인지', '자금 조달은 어떻게 할 것인지'가 명확히 정해져 있는 투자자에게 폭락은 오히려 자산을 증식할 수 있는 최고의 기회가 된다. 만약 내일 당장 주가가 폭락한다면, 당신은 어떤 준비가 되어 있나요?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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