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38 이제는 자산이 벌어주는 돈을 쓸 때 : 4월 국내주식 결산 4월 국내 주식 시장 결산을 진행하며 3월 대비 주가가 회복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역시 주가는 하락과 상승을 반복하며 전진한다는 공식은 여전히 유효한 듯하다. 현재 계좌를 보면 전체 수익률은 약 18%에 달하며, 평가손익은 1억 5,000만 원 정도를 기록하고 있다. 아직 개설한 지 1년이 채 되지 않은 계좌이기에, 단기적인 등락에 일희일비하지 않고 의연하게 대응하고 있다. 계좌 수익률이 상승하면서 주식담보대출의 계좌 담보 비율도 322%로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다. 하지만 조만간 국내 주식을 일부 매도하여 대출금을 상환할 계획이다. 이럴 때 국내 주식의 장점이 뚜렷하게 나타나는데, 바로 양도소득세가 비과세라는 점이다. 덕분에 수익이 났다는 가정하에, 시기에 상관없이 매도해도 세금 부담이 없.. 2026. 5. 11. 알파벳 1년 수익률 128% : 미국주식 3~4월 결산 3월에는 대상포진에 걸렸다. 이제 50대에 이르니 여기저기 아프다. 그래서 한동안 휴식을 취했고, 주식과도 거리를 두고 있었다. 이란 전쟁 여파로 계좌가 한껏 흔들렸지만, 4월이 지나자 지속적인 우상향을 이어가고 있다. 역시 시간은 나의 편인가 보다. 특히 이번 달은 이 계좌를 만든 지 꼭 1년이 되는 달이다. 1년의 성과로 수익률 35%라니, 아주 만족스럽다. 역시 내 자본들이 열심히 일하고 있다. 여러 종목 중에서 알파벳이 128%의 수익률로 놀라운 성과를 보여주고 있다. AI 시대로 접어들면서 한동안 구글의 주가가 부진했다. 그런데 지금은 오히려 AI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래서 주식이 어렵다. 미디어는 기업에 대한 믿음보다 불확실성을 크게 보도하고, 사람들은 그것을 그대로 믿는다. .. 2026. 5. 3. 이란 전쟁, SOXL 분할 매수 했다 : 수익률 100% 매도 이란전쟁으로 SOXL 분할 매수2025년 3월 관세 이슈로 주가가 고점에서 30% 빠진 적이 있었다. 나는 장기투자를 지향하고 있고 실제로도 장기투자자지만, 이럴 때는 여행 경비라도 벌어보자는 원칙을 세웠다. 그리고 실제로 실행했고, 작년에 이스탄불을 다녀왔다. 올해는 작년보다 주가가 덜 빠져서 여행 경비는 무리고, 운동 비용 정도는 벌어보자 하고 시작했다. 그런데 이란 전쟁 이슈로 주가가 떨어졌고, 나는 분할매수를 계획했다. 아래 이미지는 쇼츠영상을 만들어서 공유한 것이다.2026년 원칙과 실행 내역 3월 내내 이란 전쟁 이슈가 지속됐고 주가는 계속 떨어지고 있었다.나는 원칙대로 움직였다.매수 — 3번에 나눠서3월 3일 10주 @ 79,478원3월 27일 5주 @ 70,896원3월 30일 5주 @ 60.. 2026. 4. 27. 주식은 시간에 투자하는 것이다 : 국내주식 2026년 3월 결산 3월, 가장 힘든 달을 지나며 배운 것들 3월은 국내 주식을 시작한 이후 가장 힘들었던 한 달이었다. 평가손익이 2억 5천만 원까지 올라갔다가 5천만 원 수준으로 내려앉는 것을 눈으로 지켜보며, 주식시장에는 진정한 전문가가 없다는 말이 뼈저리게 느껴졌다. 특히 이번 3월이 어려웠던 이유는, 금융주는 상대적으로 안정적이다라는 나름의 확신이 있었기 때문이다. 실제로 금융 섹터는 제조·IT 대비 낮은 주가를 보이는 경향이 있고, 배당 수익률 측면에서도 방어적인 특성을 갖는다. 그러나 매크로 환경 변화, 금리 불확실성 특히 이란전쟁의 심리가 복합적으로 작용하면서 금융주도 예외가 아님을 이번에 다시 한번 확인했다"주식은 시간에 투자하는 것이다."이 한 문장이 3월 내내 버팀목이 되었다. 워런 버핏이 말한 "주식시.. 2026. 4. 21. 지정학적 리스크 시대의 에너지주 분산 전략 : 셰브론, 페트로브라스, 엑슨모빌, 옥시덴탈 실전 운용 지정학적 리스크 시대코로나19 이후 연준의 제로금리와 유동성 공급이 맞물리며 시장이 V자 반등을 그리던 시기, 나는 미국주식에 올인했다. 초기 포트폴리오는 성장주와 배당주 중심이었다. 높은 PER(주가수익비율)을 감내하고서라도 미래 성장 가치에 집중하는 전략이었고 당시의 금리 환경과 시장 컨센서스가 이를 지지했다. 그러나 2022년 2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 시작되었다. 그 순간 포트폴리오는 선명하게 갈라졌다. 금리 민감도가 높고 현금흐름 창출 시점이 먼 성장주는 급격히 하락한 반면, 에너지주와 필수소비재주는 오히려 상승했다. 어느 책에서 읽었던 '섹터 로테이션(Sector Rotation)'과 '인플레이션 헤지 자산'의 개념이 실제 손익으로 체감된 순간이었다.왜 에너지 섹터인가당시 필수소비재 종.. 2026. 3. 20. 주식담보대출의 위험성 : 국내 주식을 너무 만만히 보았다 국내주식을 초보 장기 투자자하게 추천하지 않는 이유 국내주식을 시작한 건 작년 8월이었다. 미국주식을 몇 년째 해오던 터라 어느 정도 자신감이 있었다. 시작하고 나서도 한동안은 순탄했다. 꾸준히 올랐고, 포트폴리오는 우상향 곡선을 그렸다. 그 흐름이 계속되다 보니 나도 모르게 착각이 생겼던 것 같다. 국내주식도 미국주식처럼 움직일 것이라는, 근거 없는 안도감이었다. 며칠 전 하락장이 그 착각을 단번에 깨뜨렸다. 시장이 흔들리자 포트폴리오도 같이 흔들렸다. 정신이 번쩍 들었다. 미국주식과 국내주식은 분명히 다르다. 시장의 구조도, 변동성의 성격도, 투자자들의 행동 패턴도 다르다. 오래 알고 있던 사실이었지만 직접 맞아보니 무게감이 달랐다. 주식으로 돈을 벌려면 변동성 하나만 이겨내면 된다고들 한다. 하지.. 2026. 3. 17. 하나금융지주, 우리금융지주, 현대차2우 추가 매입 : 국내 주식 2026년 2월 결산 코스피 6천 시대를 생각하며요즘 국내 주식시장은 연일 최고가를 경신하고 있다. 코스피 6,000을 넘어 7,000 이상까지 바라보고 있는 상황이다. 나는 운 좋게도 작년 8월에 국내 금융주이자 배당주 위주로 종목을 매입했다. 사실 나는 2007년에 국내 주식을 한 적이 있다. 당시 대학 선배의 권유로 단기 매매를 시작했다. 삼성전자나 포스코 등 우량주도 다루었지만, 코스닥의 작은 종목들도 많이 매매했다. 그때의 단기 매매를 통해 주식이라는 세계를 알게 되었고, 수많은 기업에 대해서도 눈을 떴다. 그러나 당시의 나는 주식을 하기에는 아는 것이 너무 없었다. 스스로 돈 그릇도 작고 돈을 다룰 줄 모른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방학 동안 2개월 정도 투자를 하다가, 개강 이후에는 다시 학업에 매진했다. 이때 마지.. 2026. 3. 2. 프록터앤드갬블과 마이크로소프트의 반전 : 미국주식 2026년 2월 결산 프록터앤드갬블에 수익률 변화 2026년 2월은 명절이 있어서 그런지 시간이 더 빨리 지나가는 것 같다. 특히 어느 때보다 주식에 관심을 갖고 시작하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예전 코로나 때와 비슷한 상황 같지만, 조금 다른 점은 정부에서 주식 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점이다. 너무 긍정적인 신호여서 나도 마음이 뿌듯하다. 국내 시장이 너무 좋아서 상대적으로 미국 시장이 안 좋아 보일 수 있지만, 사실 그렇지 않다. 나의 계좌를 보면 조금씩 우상향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그동안 마이너스 폭이 컸던 프록터앤드갬블(P&G)이 플러스권에 들어왔다. 조금은 성급할지 모르지만, 역시 나의 판단이 옳았다는 생각이 든다. 아래 계좌 이미지를 보면 프록터앤드갬블이 -14%였을 때 물타기를 해서 -7%까지 .. 2026. 2. 28. ETF(QQQ,VOO) 전량 매도(3억5천) 하고 국내주식 매입한 이유 [ 2026년2월25일 : 주식담보대출 및 상환에 대해 업데이트] ETF(QQQ,VOO) 매도 이유 나는 소프트웨어 개발회사를 13년째 운영하고 있다. 소규모 개발회사의 특성상 개개인의 개발 능력이 곧 이익과 직결된다. 그래서 나는 대부분 회사에 소속된 개발자에게 주로 일을 맡긴다. 하지만 가끔 급한 일이 생기거나 업무량이 많아지면 외주 용역을 주기도 한다. 이때 외주 용역사의 내부 사정을 정확히 알 수 없기에 아무래도 리스크가 따르기 마련이다. 나는 2020년부터 안전하다는 이유로 ETF를 매입해 왔다. 물론 분산투자 측면이나 초보 투자자에게는 나쁘지 않은 선택이다. 그러나 내 사업의 연장선에서 생각했을 때, ETF는 마치 외주 용역사 같은 느낌을 주었다. 계약 기간 내에 개발이 완료되지 않았을 때, .. 2026. 2. 22. 이전 1 2 3 4 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