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내 포트폴리오12 국내주식 변동성과의 싸움 : 5월 국내주식 결산 5월 한 달을 돌아보니, 역시 국내 주식 시장은 변동성 그 자체였다. 억 단위가 오르내리는 숫자 앞에서 아직도 손이 떨린다. 머리로는 알면서도 몸이 먼저 반응하는 것이 투자의 현실인가 보다. 적응이란 게 과연 오기는 하는 걸까. 국내주식은 참 어렵다. 이번달에는 우리금융지주가 많이 하락했다. 이럴 때는 AI(클로드)를 활용해 이유를 찾는 것이 공부를 하는 것이다.우리금융지주 주가 하락 주요 이유1. 실적 부진 — 4대 금융지주 중 유일한 역성장2026년 1분기, 우리금융지주는 5대 금융지주 가운데 유일하게 전년 동기 대비 순이익이 후퇴했으며, 농협금융보다도 낮은 순이익을 기록해 사실상 4대 금융지주에서 탈락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2. 인도네시아 법인 일회성 충당금 충격1분기 순이익이 컨센서스를 22... 2026. 6. 7. 마음의 안정을 주는 미국주식들 : 미국주식 5월 결산 1. 미국주식 이제는 확신이 생긴다미국주식을 2020년에 시작해서 현재까지 크고 작은 변동성이 있었지만 언제나 그랬듯이 꾸준하게 우상향을 해주었다. 그래서 그런지 주가가 떨어질 때도 마음이 흔들리지 않았고, 언제인지는 모르지만 반드시 오를 거라는 믿음이 생긴 것 같다. 2020년에 삼성증권을 처음 만들어서 주식을 샀고 꾸준하게 올랐고 지금도 오르고 있다. 그러다 보니 이런 생각이 들었다. '이게 행운인가, 코로나 때 떨어질 때 매입해서 수익이 나는 거 아닐까?' 하는 의심도 생겼었다. 그래서 작년 2025년에 미래에셋 계좌를 새로 만들었고, 그동안의 경험으로 내가 좋아하는 주식들을 담았다. 설마 이것도 수익이 날까 하는 마음이 있었는데, 정말 이렇게 안정적으로 수익을 낼 거라고는 생각하지 못했다.아래 계.. 2026. 5. 30. 이제는 자산이 벌어주는 돈을 쓸 때 : 4월 국내주식 결산 4월 국내 주식 시장 결산을 진행하며 3월 대비 주가가 회복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역시 주가는 하락과 상승을 반복하며 전진한다는 공식은 여전히 유효한 듯하다. 현재 계좌를 보면 전체 수익률은 약 18%에 달하며, 평가손익은 1억 5,000만 원 정도를 기록하고 있다. 아직 개설한 지 1년이 채 되지 않은 계좌이기에, 단기적인 등락에 일희일비하지 않고 의연하게 대응하고 있다. 계좌 수익률이 상승하면서 주식담보대출의 계좌 담보 비율도 322%로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다. 하지만 조만간 국내 주식을 일부 매도하여 대출금을 상환할 계획이다. 이럴 때 국내 주식의 장점이 뚜렷하게 나타나는데, 바로 양도소득세가 비과세라는 점이다. 덕분에 수익이 났다는 가정하에, 시기에 상관없이 매도해도 세금 부담이 없.. 2026. 5. 11. 알파벳 1년 수익률 128% : 미국주식 3~4월 결산 3월에는 대상포진에 걸렸다. 이제 50대에 이르니 여기저기 아프다. 그래서 한동안 휴식을 취했고, 주식과도 거리를 두고 있었다. 이란 전쟁 여파로 계좌가 한껏 흔들렸지만, 4월이 지나자 지속적인 우상향을 이어가고 있다. 역시 시간은 나의 편인가 보다. 특히 이번 달은 이 계좌를 만든 지 꼭 1년이 되는 달이다. 1년의 성과로 수익률 35%라니, 아주 만족스럽다. 역시 내 자본들이 열심히 일하고 있다. 여러 종목 중에서 알파벳이 128%의 수익률로 놀라운 성과를 보여주고 있다. AI 시대로 접어들면서 한동안 구글의 주가가 부진했다. 그런데 지금은 오히려 AI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래서 주식이 어렵다. 미디어는 기업에 대한 믿음보다 불확실성을 크게 보도하고, 사람들은 그것을 그대로 믿는다. .. 2026. 5. 3. 주식은 시간에 투자하는 것이다 : 국내주식 2026년 3월 결산 3월, 가장 힘든 달을 지나며 배운 것들 3월은 국내 주식을 시작한 이후 가장 힘들었던 한 달이었다. 평가손익이 2억 5천만 원까지 올라갔다가 5천만 원 수준으로 내려앉는 것을 눈으로 지켜보며, 주식시장에는 진정한 전문가가 없다는 말이 뼈저리게 느껴졌다. 특히 이번 3월이 어려웠던 이유는, 금융주는 상대적으로 안정적이다라는 나름의 확신이 있었기 때문이다. 실제로 금융 섹터는 제조·IT 대비 낮은 주가를 보이는 경향이 있고, 배당 수익률 측면에서도 방어적인 특성을 갖는다. 그러나 매크로 환경 변화, 금리 불확실성 특히 이란전쟁의 심리가 복합적으로 작용하면서 금융주도 예외가 아님을 이번에 다시 한번 확인했다"주식은 시간에 투자하는 것이다."이 한 문장이 3월 내내 버팀목이 되었다. 워런 버핏이 말한 "주식시.. 2026. 4. 21. 하나금융지주, 우리금융지주, 현대차2우 추가 매입 : 국내 주식 2026년 2월 결산 코스피 6천 시대를 생각하며요즘 국내 주식시장은 연일 최고가를 경신하고 있다. 코스피 6,000을 넘어 7,000 이상까지 바라보고 있는 상황이다. 나는 운 좋게도 작년 8월에 국내 금융주이자 배당주 위주로 종목을 매입했다. 사실 나는 2007년에 국내 주식을 한 적이 있다. 당시 대학 선배의 권유로 단기 매매를 시작했다. 삼성전자나 포스코 등 우량주도 다루었지만, 코스닥의 작은 종목들도 많이 매매했다. 그때의 단기 매매를 통해 주식이라는 세계를 알게 되었고, 수많은 기업에 대해서도 눈을 떴다. 그러나 당시의 나는 주식을 하기에는 아는 것이 너무 없었다. 스스로 돈 그릇도 작고 돈을 다룰 줄 모른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방학 동안 2개월 정도 투자를 하다가, 개강 이후에는 다시 학업에 매진했다. 이때 마지.. 2026. 3. 2. 프록터앤드갬블과 마이크로소프트의 반전 : 미국주식 2026년 2월 결산 프록터앤드갬블에 수익률 변화 2026년 2월은 명절이 있어서 그런지 시간이 더 빨리 지나가는 것 같다. 특히 어느 때보다 주식에 관심을 갖고 시작하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예전 코로나 때와 비슷한 상황 같지만, 조금 다른 점은 정부에서 주식 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점이다. 너무 긍정적인 신호여서 나도 마음이 뿌듯하다. 국내 시장이 너무 좋아서 상대적으로 미국 시장이 안 좋아 보일 수 있지만, 사실 그렇지 않다. 나의 계좌를 보면 조금씩 우상향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그동안 마이너스 폭이 컸던 프록터앤드갬블(P&G)이 플러스권에 들어왔다. 조금은 성급할지 모르지만, 역시 나의 판단이 옳았다는 생각이 든다. 아래 계좌 이미지를 보면 프록터앤드갬블이 -14%였을 때 물타기를 해서 -7%까지 .. 2026. 2. 28. 5천만원으로 이 주식을 샀어요 : 프록터 앤드 갬블(P&G) 추가 매입 [2026년2월7일 업데이트: 내용이 추가됨]5천만 원으로 초보자가 사기 좋은 주식"내가 지금 미국 주식을 새로 시작한다면?"이라는 설정으로 지난 2025년 3월 이 계좌를 새로 만들었다. 그동안 6년 동안 주식을 하며 나에게 가장 큰 신뢰를 주었던 8개 종목으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했다. 물론 매 분기 실적을 꼼꼼히 체크했으며, 각 기업은 창립 이래 꾸준한 주가 상승을 보여준 곳들이다. 주가가 너무 가파르게 오르내리는 것은 심리적 불안감을 주기 때문에, 나는 안정적이면서도 완만하게 주가가 상승하는 기업을 더 선호한다. 인생은 마라톤이라는 말처럼, 천천히 가야 오래갈 수 있다고 믿기 때문이다. 그래서 천천히 우상향 하는 기업이 좋다. 그에 반해 지금의 국내 주식 시장은 너무 빨리 가는 것 같다. 마치 100.. 2026. 2. 8. 현대차 익절하고 후회하는 1가지 : 국내 주식 2026년 1월 결산 현대차 주식을 너무 빨리 매도했나2025년에 ETF를 매도할 계획을 세웠는데, 마침 정부에서 5천만 원까지 비과세 혜택을 주는 양도소득세 감면 정책이 발표됐다. 단, 해외 주식을 매도하고 국내 주식을 재매수해야 한다는 조건이 있었다. 나는 이 계획에 따라 우선 수익권이었던 현대차를 매도하여 현금을 확보한 뒤, 해외 주식인 QQQ를 매도하고 다시 현대차를 매수하기로 했다. 계획대로 현대차를 매도해 30%의 수익을 올렸지만, 매도하자마자 주가가 급등하는 것을 보며 '너무 빨리 팔았나' 하는 후회가 밀물처럼 밀려왔다. 설상가상으로 정부의 비과세 혜택은 아직 전산 작업이 마무리되지 않았는지 증권 앱에서 매도 처리가 되지 않는다. 수익은 냈지만 이래저래 마음이 참 씁쓸하다. 아래 이미지는 현대차 매도하고 실현손.. 2026. 1. 29.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