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록터앤드갬블(P&G) 하락에 대해
최근 프록터앤드갬블(P&G)의 주가 흐름이 약세를 보이며 52주 신저가 수준까지 하락하고 있다. 나도 이 종목을 2025년 3월에 매입해서 현재 -18%를 찍고 있어서 조금 걱정이 된다. 주가 하락은 이유없는 변동성으로 하락하는 경우도 많은데 연속 우상향하다가 최근 주가 하락 깊어지니 분석좀 해보고 투자 방향을 잡아볼 예정이다.
프록터앤드갬블(P&G) 정보 분석
1. 미국 내 소비 둔화 및 수요 감소
P&G 경영진은 최근 미국 시장의 변동성이 유례없이 높다고 경고했다. 인플레이션 누적 효과로 소비자들의 피로감이 커지면서, 비싼 브랜드 제품 대신 저렴한 유통업체 자체 브랜드(PB) 제품을 선택하는 경향이 뚜렷해졌다고 한다. 그래서 가격 인상을 통해 매출액은 방어하고 있지만, 실제 제품 판매 수량은 성장이 정체되거나 감소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2. 거시경제적 악재 (관세 및 정부 정책)
미국의 새로운 관세 정책으로 인해 수입 비용이 증가할 것이라는 우려되고, P&G는 관세로 인한 잠재적 손실을 수억 달러 규모로 추산하며 수익성 악화 가능성을 시사했다. 푸드스탬프(SNAP, 저소득층 식료품 지원) 혜택의 변화나 정부 셧다운 우려 등이 미국 내 필수소비재 지출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3. 주요 시장(중국 등)의 불확실성
P&G의 주요 시장 중 하나인 중국에서 경기 회복이 더디게 진행되면서 프리미엄 제품 라인의 매출 성장이 기대치를 밑돌고 있다. 또한, 달러 강세 기조가 유지될 경우, 해외 매출 비중이 높은 P&G 입장에서는 환차손으로 인해 실적이 깎이는 효과가 발생할 수도 있다. 그리고 일부 분석가들이 P&G의 2025~2026 회계연도 매출 목표 달성에 의구심을 표하며 투자의견을 하향 조정한 것도 한 몫한다.
4. 주가 하락 핵심 요인
| 구 분 | 내 용 | 영 향 |
| 소비 행태 | 가성비 위주의 PB 제품 선호도 증가 | P&G 브랜드 점유율 압박 |
| 비용 부담 | 관세 도입 및 원자재 가격 변동성 | 영업이익률(Margin) 감소 우려 |
| 지정학 | 중국 경기 회복 지연 및 환율 리스크 | 글로벌 매출 성장 둔화 |
| 내부 대응 | 대규모 인력 감축(15%) 및 구조조정 | 경영 효율화 중이나 단기 불확실성 증대 |
프록터앤드갬블(P&G) 5년 매출 & 영억이익
- 매출 (외형 성장): 5년 전 약 700억 달러 초반대에서 현재 840억 달러 수준까지 꾸준히 증가다. 특히 팬데믹 이후 위생용품 수요 증가와 인플레이션에 대응한 제품 가격 인상이 매출 증대의 핵심 동력이다.
- 영업이익 (수익성 방어): 2022~2023년에는 원자재 가격 상승과 물류비 증가로 영업이익이 다소 정체되거나 이익률이 하락하는 모습을 보였으나, 2024~2025년에 들어서며 비용 절감 노력과 가격 인상 효과가 본격화되어 영업이익 200억 달러 시대를 돌파하며 수익성이 개선되었다.
- 최근 상황: 매출 성장세는 다소 완만해졌으나(전년 대비 평이), 이익 효율성이 개선되면서 주당순이익(EPS)은 견조한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다.
| 회계연도 (FY) | 매출액 (Revenue) | 영업이익 | 영업이익률 | 비고 |
| 2021 (FY) | 76.1 | 18.5 | 24.3% | |
| 2022 (FY) | 80.2 | 17.8 | 22.2% | |
| 2023 (FY) | 82.0 | 18.1 | 22.1% | |
| 2024 (FY) | 84.0 | 18.5 | 22.0% | |
| 2025 (FY) | 84.3 | 20.5 | 24.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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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는 6월 결산 법인으로, FY2025는 2024년 7월~2025년 6월 실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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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록터앤드갬블(P&G) 그래프 분석
구글 검색을 통해 본 P&G의 5년 주가 그래프를 보면 -0.54% 하락한 상태이다. 사실상 주가는 제자리걸음인 셈이다. 만약 제가 5년 전에 매수했다면 주가 시세 차익은 없었겠지만, 연 3% 수준의 배당금을 꾸준히 받았을 테니 전체 수익률이 마이너스는 아닐 것이다. 하지만 제가 생각하는 배당주 투자 원칙에 따르면, 배당 수익률이 3%인 종목은 주가 상승분을 포함해 최소 70% 이상의 수익을 내야 하며, 5년 합산 총수익률은 100% 정도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창업 이래의 장기 차트를 보면 현재까지 꾸준히 우상향해 온 기업이라는 점을 알 수 있다. 이러한 저력을 믿기에, 개인적으로는 아직 매도를 판단하기엔 이른 시점이라고 생각한다.


마무리
P&G는 원가 상승 시 제품 가격을 올려 매출과 이익을 방어하는 전형적인 '가격 결정력'을 가진 기업임을 증명해 왔다. 하지만 최근 소비자들의 저가 브랜드(PB) 이동 현상이 심화되면서, 가격 인상만으로는 성장을 유지하기 어려운 임계점에 도달했다는 우려도 공존한다. 이러한 상황에서 나의 투자 방향은 다음과 같다. 이 종목을 매입한 지 아직 1년이 채 되지 않았고, 장기 투자를 목적으로 시작했기에 지금 매도를 판단하는 것은 이르다고 생각한다. 따라서 당분간 추가 매수는 하지 않고 보유할 계획이다. 만약 주가가 -50%까지 하락한다면 비중의 30% 정도를 분할 매도하는 방안을 고려하겠지만, 기본적으로는 이 기업에 기회를 더 주어야 한다고 믿기에 앞으로 2년 이상은 더 보유할 예정이다. 나의 선택이 반드시 정답은 아니겠지만, 설령 실패하더라도 끝까지 지켜보며 나의 투자를 복기해 보고자 한다.
프록터앤드갬블(P&G) 보유계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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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초보자를 위해 내가 포트폴리오 공개하는 이유 내 전체 포트폴리오 중 2025년 3월에 새로 개설한 이 계좌를 공개하는 이유는 세 가지이다. 첫째, 주식 초보자들이 단기적인 시장 뉴스나 환율
evom.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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