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6천 시대를 생각하며
요즘 국내 주식시장은 연일 최고가를 경신하고 있다. 코스피 6,000을 넘어 7,000 이상까지 바라보고 있는 상황이다. 나는 운 좋게도 작년 8월에 국내 금융주이자 배당주 위주로 종목을 매입했다. 사실 나는 2007년에 국내 주식을 한 적이 있다. 당시 대학 선배의 권유로 단기 매매를 시작했다. 삼성전자나 포스코 등 우량주도 다루었지만, 코스닥의 작은 종목들도 많이 매매했다. 그때의 단기 매매를 통해 주식이라는 세계를 알게 되었고, 수많은 기업에 대해서도 눈을 떴다. 그러나 당시의 나는 주식을 하기에는 아는 것이 너무 없었다. 스스로 돈 그릇도 작고 돈을 다룰 줄 모른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방학 동안 2개월 정도 투자를 하다가, 개강 이후에는 다시 학업에 매진했다. 이때 마지막으로 매입해 두었던 포스코는 본의 아니게 10년 장기 투자가 되었다. 결과는 마이너스 50%였다. 역시 공부를 하지 않은 사람의 최종 결말이었다. 그로부터 20년이 지난 지금, 나는 그때와는 다른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그런 마음가짐으로 작년에 국내 주식을 다시 시작하게 되었다.
국내 주식의 큰 변화
2026년 2월은 계좌의 변화가 크다. 일단 하나금융지주, 우리금융지주, 현대차2우B를 추가 매입했다. 그 결과 국내 주식 자산만 10억 원에 이른다. 아래 이미지에 나오는 총 평가금액은 주식담보대출을 제외한 금액이다. 주식담보대출 3억 3천만 원을 포함하면 실제 총 평가액은 10억 원이 넘는다. 현재 포트폴리오는 하나금융지주 4,000주, 우리금융지주 6,000주, 삼성화재우 150주, 현대차2우B 180주, DB손해보험 400주, 기업은행 2,510주, 이크레더블 490주로 구성되어 있다. 이 중에서 가장 고민되는 종목은 이크레더블이다. 시장 분위기가 이렇게 좋은데도 오르지 않는 이 종목의 정체는 무엇일까 하는 생각이 든다. 그래도 아직 매입한 지 얼마 되지 않았으니 일단은 그대로 보유할 생각이다. 모든 종목이 수익을 낼 수는 없지 않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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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F(QQQ,VOO) 전량 매도(3억5천) 하고 국내주식 매입한 이유
[ 2026년2월25일 : 주식담보대출 및 상환에 대해 업데이트] ETF(QQQ,VOO) 매도 이유 나는 소프트웨어 개발회사를 13년째 운영하고 있다. 소규모 개발회사의 특성상 개개인의 개발 능력이 곧 이익과 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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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당주 10억 보유, 배당금은 얼마일까?
국내 주식 배당금은 약 3,700만 원 정도이다. 세금을 제외하면 이보다 더 적을 것이다. 아래 이미지를 보면 4월에 2,000만 원 조금 넘게 들어오고, 5월, 6월, 8월, 9월, 11월, 12월에 조금씩 나누어 들어온다. 1월, 2월, 3월, 7월, 10월에는 배당이 없다. 나는 미국 주식에서도 배당을 받고 있는데, 그곳은 매월 정기적으로 배당이 일정하게 나오도록 포트폴리오를 구성했다. 그에 비하면 국내 주식은 배당 투자자에 대한 배려가 부족한 편이다. 배당으로 생활하는 사람들에게는 매월 생활비를 받듯 배당금이 들어오는 것이 좋은데, 아직은 그런 체계가 미비하다. 하지만 이제 정부가 주가 부양에 신경을 쓰고 있으니 향후에는 상황이 더 좋아질 것이라고 예상한다. 어찌 되었든 이 배당금으로 주식을 추가 매입할 계획은 없다. 2026년에는 이 배당금으로 생활해 보려고 한다. 시기별로 잘 분배하여 생활비로 알뜰하게 사용할 생각이다.





마지막으로
요즘 나는 유튜브의 매력에 푹 빠져 있다. 영상 하나를 제작할 때마다 큰 재미를 느끼고, 구독자가 한 명씩 늘어날 때마다 무척 신기하다. 특히 나의 투자 이야기를 듣고 단 한 명이라도 부자가 되는 상상을 하면 가슴이 뿌듯해진다. 롱폼 영상의 썸네일에는 '경제적 자유는 주식투자로'라는 문구를 넣었다. 우리에게는 월급도 있고 연금도 있으며 부동산 자산도 있다. 하지만 내가 지금까지 경험해 본 결과, 주식투자가 가장 안전하면서도 현금 흐름이 좋아 경제적 자유를 이루기에 최적의 자산이라고 생각한다. 특히 노후에는 건강 문제나 상속 문제 등 여러 현실적인 고비가 생길 수 있다. 이럴 때 필요에 따라 즉시 현금화할 수 있는 주식이야말로 가장 든든한 자산이다. 결국 나를 가장 행복하게 해 주는 것은 주식이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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